워싱턴대학교 연구팀, 2100년 한국 비롯 183개국 인구급감...한국 반토막
워싱턴대학교 연구팀, 2100년 한국 비롯 183개국 인구급감...한국 반토막
  • 유은경 기자
  • 승인 2020.08.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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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출산율 변동 추이. 출처 : UN
국가별 출산율 변동 추이. 출처 : UN

 

[퓨처타임즈=유은경 기자] 한국, 일본,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태국 등 20여개국이 2100년까지 인구 반토막을 맞는다. 지구는 현재 유엔예측 107억명보다 20억명 적은 2100 년에 87억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이 주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포르투갈, 한국, 스페인, 태국 등 20개국 이상이 2100년까지 인구가 절반 이상 감소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는 현재 14억명에서 80년 동안 7억 7천만명으로 현재인구의 반토막이 난다. 지구는 현재 유엔예측보다 20억 적은 인구가 되는데, 그 이유는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세계적 파워 구조를 예측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민자들의 유입을 막고 있는 195개국 중 10개 이외 183국이 세기 말까지 인구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인구대체 임계값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촌에서 10개 국 이외 즉 아프리카 몇개국 이외는 모두 인구급감을 겪는다.

한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인구가 30억명으로 증가하는데 나이지리아는 2100년에 거의 8억명으로 증가, 인도의 11억명 다음으로 2위 인구대국이 된다.

"이러한 예측은 식품생산 시스템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고 탄소배출량이 적으며 사하라 사막이남의 아프리카지역이 인구가 국력으로 이어져 상당한 경제적 기회가 찾아갈 것이다. 그리고 인구감소는 환경에 대한 좋은 소식이라고 본다."고 워싱턴대학교 보건측정연구소(Health Metrics and Institute: IHME) 책임자 Christopher Murrayrk AFP 통신사에 말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이외의 대부분의 국가는 노동력의 감소와 인구 피라미드의 반전을 보게 될 것이며 이는 경제에 심각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소득 국가의 경우, 인구 수준과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해결책은 유연한 이민정책과 자녀를 원하는 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연구는 결론지었다. Murray는 “그러나 인구감소에 직면하여 일부국가는 생식 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인구소멸로 가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여성의 자유와 권리가 모든 정부의 발전 의제에서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사회서비스 및 건강관리시스템은 훨씬 더 오래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출산율이 떨어지고 기대수명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5세 미만 어린이의 수가 2017년 6억8천1백만 명에서 2100년 4억 1천만 명으로 40% 이상 감소한다. 세계인구의 1/4이 65세 이상이 된다. 80세가 넘는 사람들의 수는 오늘날 약 1억 4천만에서 8억 8천만으로 늘어난다. 노동인구의 수와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면 많은 국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다.

IHME의 교수인 Stein Emil Vollset는 “사회는 더 적은 노동자와 납세자들과 함께 성장이 어려운 상황으로 간다. 예를 들어, 중국의 근로연령 즉 노동인구는 현재 약 9억 5천만명에서 세기말에는 3억 5천만명으로 62% 감소한다. 인도의 감소는 7억6천2백만명에서 5억7천8백만으로 가파르게 감소한다. 대조적으로 나이지리아에서는 노동력이 현재 8,400만명에서 2100년에는 4억 5천만명으로 확대 된다.

경제력 지각변동 예측
이러한 지각변동은 경제적 영향력 측면에서 권력이동을 보여준다고 연구원들은 예측했다. 2050년까지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미국을 넘어 설 것이지만 2100년에는 2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도의 GDP는 3위를 차지할 것이며 프랑스, 독일, 일본 및 영국은 세계 10대 경제국가에 머문다. 브라질은 오늘 8위에서 13위, 러시아는 10위에서 14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상위 15위에서 이태리 25위, 스페인 28위로 하락한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12위 경제가 될 수 있는 반면, 현재 28위인 나이지리아는 상위 10위권으로 부상한다.

리차드 호튼은 “세기말에 인도, 나이지리아, 중국, 미국이 지배적 세력으로 세계는 현재의 미국 중국의 2대강국에서 다중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2100년에 109억 명의 인구를 예측한 UN은 전 세계인구를 예상하는 데 사실상 독점권을 가졌지만, 유엔인구통계는 각 국가가 제공하는 출산율과 인구로 각 국가는 가장 긍정적인 인구통계를 유엔에 제공한다.

유엔과 IHME 수치의 차이는 출산율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안정적인 인구 즉 현인구보존 출산율, 소위 '교체율'은 여성 당 2.1명의 출산율이다. 유엔의 계산에 따르면 오늘날 출산율이 낮은 국가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성당 평균 1.8명으로 출산율이 증가 할 것이라고 보지만, IHME 머레이는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생식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때 평균 출산율이 1.5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유엔이 출산율을 긍정적인 1.8로 보지만 IHME는 1.5로 본다는 것이다. 그녀는 지난 세기동안 계속된 인구증가는 세기말이 되면 더 이상 계속되지 않는다. 인구는 반토막이 나는 나라가 많고, 10여개국 이외는 모든 국가가 인구급감을 겪는다. AlJazee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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