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주나 자영업자의 일손과 비용을 절감해 줄 자동인식 AI기술이 나왔다
편의점주나 자영업자의 일손과 비용을 절감해 줄 자동인식 AI기술이 나왔다
  • 최영란 기자
  • 승인 2020.03.03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퓨처타임즈=최영란 기자] 자동인식AI기술이 나왔다. 코로나19관련 비대면 서비스확산으로 무인매장 즉 아마존고 그로서리에서 로그인한 스마트폰 가지고 들어가 물건가지고 나오면 자동결제되는 시스템의 신속 확산이 되고 있다. 자동인식 AI기술이다.

이번 중국에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는 세상의 다양한 변화를 가지고 왔으며, 또 비즈니스모델의 변화들도 이미 눈에 띈다. 바이러스감염은 주로 개인적 거리인 1미터 미만의 거리에서 감염되며 사회적거리 즉 2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면 감염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하는 거리 두기가 정착될 듯 하다. 사람들이 거리를 두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 수 있는 시대로 정착되어간다.

 
위기에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내 놓거나, 혁신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혁신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다. 남들이 위험하다고 하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철저하게 계산해 성공의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본다. 닷컴버블시에 많은 기업들이 붕괴되었지만 아마존은 살아남아 지금 최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만연하는 상황에서 대담하게 아마존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류는 바이러스에 맞서 진화했다는 말도 있다. 큰 위험, 위협이나 재앙이 지나간 이후 세상이 한번씩 크게 변하는 것이다. 천연두가 확산되자 1796년 에드워드 제너가 백신을 개발했고, 1918년 스페인독감으로 인해 1945년 토마스 프랜시스 주니어 등이 관련 백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벌어질 리스크에 대응하거나 피해가는 방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아마존닷컴이 2월 25일 시애틀에서 ‘아마존 고 글로서리’(Amazon Go Grocery)를 개장했다. 그 동안 소형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에 적용했던 ‘계산대 없는 기술’을 대형 식료품점에 확대 적용했다. 아마존은 이 기술을 다른 소매업체에게도 라이선스한다.
 
‘아마존 고 글로서리’에서는 수 많은 카메라, 진열대 센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쇼핑객들이 유기농 식품, 와인 등 다양한 상품을 담은 다음 스캔하거나 계산대에서 돈을 지불할 필요없이 바로 출구로 나간다. 매장을 나가면 스마트폰앱을 통해 자동으로 고객 계좌로 대금이 청구된다.
 
아마존은 2018년부터 ‘아마존 고’라는 소형 무인 편의점을 운영했다. 카메라 기술과 알고리즘 기술의 발전으로 이번에 1만 400평방피트(292평)의 대형 매장을 구축했고, 아마존 고 글로서리’ 매장은 기존의 아마존고 매장보다 약 5배 더 큰 규모도 가능하다. 아마존은 공항과 스포츠 경기장의 매장 편의점과 상점 등을 목표로 하며, 고정 라이센스 수수료나 수익공유 계약을 포함한 여러 가지 수익 모델을 논의한다. 아마존의 잠재적 경쟁자들의 데이터 보호에 대한 염려를 파트너 회사의 데이터에 접근을 막는 방화벽을 설치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마존은 시애틀,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에 25개의 아마존 고 무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크기는 13평에서 65평, 그리고 전형적인 도시 식료품점 크기는 평균 140평에서 420평 크기이다. 무인매장이 고객들에게는 인기가 있을지 몰라도 수익이 낮은 업종에서 이 기술 구축비용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우려하는데, 무인매장 기술 시스템 설치에는 수백만 달러는 들 것이라고 본다. 아마존은 수요가 많을 수록 장비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소프트웨어 효율성은 높아진다고 말한다.
 
아마존고 글로서리는 아마존이 식품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아마존은 500여개의 매장이 있는 홀푸드(Whole Foods) 이외에도 별도의 식품체인점을 로스엔젤레스에 설립한다. 아마존은 홀푸드매장에서 식품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신선식품사업부(Amazon Fresh)를 통해서도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 경쟁자인 월마트, 오프라인 거인들도 식품 배달 서비스를 강화했다. 아마존고 글로서리’에서는 매장을 카페나 시네마등으로 확대시킬 뜻이 있다.
 
선반에서 원하는 제품을 집어 들고 매장을 나가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아마존고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등을 활용해 머신러닝으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매우 정교한 방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매칭한다. 아마존은 무인시스템을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향후 카페, 극장 스포츠센터로 확대한다는 것이 그들의 목적인듯 하다.
 
한국판 아마존고, 트라이큐빅스도 나왔다. 트라이큐빅스가 몇몇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본격적인 무인점포 설치를 하고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앞으로 인기를 끌 듯하다. 고객들은 로그인한 스마트폰만 들고 입장하여 물건을 산다. 진열대에는 수십개의 센서와 카메라가 달려 있어 고객이 제품을 들면 자동으로 어떤 제품인지를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 결제하는 방식이다. 자동인식 AI기술이다. 영세한 편의점주나 자영업자의 일손과 비용을 절감해 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동, 여의도파라곤) 1236호
  • 대표전화 : 02-783-7789
  • 팩스 : 02-783-779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립
  • 법인명 : 퓨처타임즈
  • 제호 : 퓨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99
  • 등록일 : 2017-11-20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송승호
  • 편집인 : 송승호
  • 퓨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퓨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