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코로나바이러스 '밀착 접촉 탐지기' 앱 출시
중국 정부, 코로나바이러스 '밀착 접촉 탐지기' 앱 출시
  • 정의윤 기자
  • 승인 2020.03.03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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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타임즈=정의윤기자] 중국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가까이 접촉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BBC의 표현대로, '밀착 접촉 탐지기'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가 확인되거나 의심받은 개인과 교류가 있었는지 여부를 사용자에게 알린다. 사용자는 알리페이나 위챗 같은 앱으로 QR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은 집에 머무르거나 지역 보건 당국에 알릴 것을 권고받는다.

일단 사용자의 전화번호가 연결되면, 이름과 ID 번호를 입력하도록 요청 받는다. 그런 다음 앱을 사용하여 최대 3개의 ID 번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와 중국전자기술그룹이 협력해 개발한 이 앱은 보건교통당국의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

비록 이 소프트웨어의 침입성이 중국 내 보안 감시 관행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지만, 전문가들은 전염병의 정도를 고려할 때 이 새로운 앱은 논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현재 정부는 "밀접 접촉" 상황을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사람(교실, 사무실 또는 가정 공유), 바이러스의 보균자(의료 전문가나 가족 구성원), 그리고 감염된 개개인이 이용한 비행기, 기차 또는 다른 여행 서비스를 이용했던 승객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뉴욕에서는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의학적 조언을 얻기 위해 로봇을 이용할 수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로봇은 바이러스를 감지하지 못하지만 증상 목록에 있는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을 조사할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초고속 확산은 이미 수 톤의 기업 수익에 타격을 주었다.​ 또한 기업이 의도한 대로 운영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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