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일반 플라스틱으로 경량 18캐럿의 금을 만들다
과학자들이 일반 플라스틱으로 경량 18캐럿의 금을 만들다
  • 최용환 기자
  • 승인 2020.01.23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퓨처타임즈=최용환기자]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플라스틱을 이용해 순수성을 유지하는 경량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경량금은 보석이나 시계와 같은 상품에 이상적이며, 금의 순도나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무게를 감소시킨 이점이 있다.

보석에서 발견되는 금은 무게를 줄여주는 금속 합금으로 만들어지지만, 일부 보석은 여전히 너무 무거워서 일부 구매자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새로 만들어진 18캐럿 금은 금속 합금 원소를 '플라스틱의 매트릭스'로 대체하여 일반적인 15g/cm3에서 1.7g/cm3로 밀도를 감소시켰다.

중합체 라텍스와 단백질 섬유가 이 경량 18캐럿 금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 금은 모든 금속과 동일한 순도를 유지한다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금의 나노 결정은 앞서 언급한 플라스틱 매트릭스 안에 얇은 디스크로 박혀 밀도와 무게를 줄이는 보이지 않는 많은 공기 주머니를 만들어냈다.

이 새로운 형태의 금은 표면에 떨어뜨리면 플라스틱과 같은 소리가 들린다. 연구진은 해당 금의 재료 특성이 플라스틱과 동일하지만, 금의 금속성 빛과 보석으로 사용될 용이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일반 금처럼 광택도 낼 수 있다.

금의 구성을 비트는 일은 연구자들이 제품의 경도를 바꿀 수 있게 한다. 순수 금속과 비교했을 때 플라스틱 기반의 금을 녹이기 위해서는 낮은 온도가 필요하며, 나노입자의 모양은 연구자들이 금의 색조를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금자재 및 금자재 제작 특허 지원서가 출원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여의도동, 여의도파라곤) 1236호
  • 대표전화 : 02-783-7789
  • 팩스 : 02-783-779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립
  • 법인명 : 퓨처타임즈
  • 제호 : 퓨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99
  • 등록일 : 2017-11-20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송승호
  • 편집인 : 송승호
  • 퓨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퓨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