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절반 줄인다
유니레버,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절반 줄인다
  • 송다미 기자
  • 승인 2019.10.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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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레버
사진=유니레버

[퓨처타임즈=송다미기자] 도브와 바셀린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 생활용품기업 유니레버(Unilever)가 오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유니레버는 이날 "2025년 이전에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재활용 용기로 완전히 전환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유니레버는 자사 제품 포장에 연간 70만톤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유니레버는 2025년부터 매년 35만톤 이하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2018년 약 70만톤에서 절반 가량 줄어든 규모다.

유니레버는 이를 위해 재사용과 리필이 가능한 포장을 늘리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이나 아예 포장을 하지 않은 제품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니레버는 새 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양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을 수집·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며 연간 60만t의 플라스틱을 수집해 이를 재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런 조프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출발점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 물질의 사용을 점점 더 늘려나가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레버는 이밖에도 네슬레와 펩시코, 다논 등 다국적 소비재 기업들과 함께 루프(Loop)라는 산업 이니셔티브를 설립,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텐인리스강으로 만든 리필 가능 탈취제를 개발했다. 평균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이 탈취제의 포장 용기는 약 100회 정도 재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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