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늘 짧다. 인연을 인식하고 매사에 지극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이경화 생각
인연은 늘 짧다. 인연을 인식하고 매사에 지극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이경화 생각
  • 이경화 편집위원
  • 승인 2019.09.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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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경화
사진, 이경화

[퓨처타임즈=이경화편집위원] 인연은 늘 짧다. 그 인연을 인식하고 매사에 지극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의 인생에 별처럼 스치운다. 그래서 수많은 모래알 같은 사람들 중에 참 연을 만나는 일은 극히 쉽지가 않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나와 같은 감정을 갖는 이는 극히 드믈다. 우리는 늘 공감과 지지에 목마르다. 사실 퍽퍽한 인생길에 누군가가 내 생각과 느낌을 똑같이 가져준다는것 만큼 사는데 있어 진지한 재미도 없는것 같다. 그러한 사람을 찾는일도 꽤나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그러한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맞다. 인생이 너무 짧다.

충분한 사랑을 받은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우리는 늘 사랑에 목마르다. 어쩌면, 사랑때문에 왔다가 사랑때문에 가는 인생이 아닐까. 사랑하러 태어나서 사랑하면서 살다가 그러다가 어느날 문득 사랑을 주고 사랑타령을 ...평생하면서, 사랑에 굶주려 보기도 하고, 떠난 사랑때문에 반성하기도 하고 늘 그렇게 사랑의 범주에서 살다가 눈을 감는것이다. 어느날 문득 뒤를 돌아봤을 때, 스치던 인연이 주지 못했던 사랑과 받지 못했던 사랑 사이의 어느 지점에서 늘 안타까움이 떨어진다.

나는 요새 무슨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나를 사랑했던 과거의 인연들, 지금 현재에 나를 사랑해 주는 인연들, 미래에 나를 사랑해 줄 인연들에게 진심어린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났다. 치기 어린 젊은 날에는 뜨거운 열정으로 살았다. 어느날 중년이 되어 보니 열정은 사그러들고 온기만이 남아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내어줄 따스한 가슴이 남아있고, 잡아줄 손이 남아있다는것에 감사한다.

인생이 별거겠는가..............사랑하며 살자.

이경화 (maree29@hamnmail.net)현재 서귀포에서 상담카페 위로를 운영하고 있고, 위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기도 하다 (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수있음)
이경화 (maree29@hamnmail.net)현재 서귀포에서 상담카페 위로를 운영하고 있고, 위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기도 하다 (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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