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대부분의 도시에서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
2050년, 대부분의 도시에서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정의윤 기자
  • 승인 2019.06.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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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타임즈=정의윤기자] 4(현지시간) CBS방송에 따르면 호주 연구팀은 '기후와 관련된 잠재적 안보 위협' 보고서를 통해 30년 뒤인 오는 2050년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생존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할 것이라는 사회·환경 변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가뭄, 해수면 상승, 환경 파괴로 수십억명의 인구가 이주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뜨거운 지구(Hothouse Earth) 효과로 지구 면적의 35%, 전 세계 인구 55%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아마존 열대우림, 북극 등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빠른 속도로 지구 생태계가 변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대도시인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텐진과 광저우, 홍콩, 태국 방콕, 베트난 호찌민 등에선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해질것이며,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네덜란드, 미국, 남아시아 등 전 세계 해안도시도 범람할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

연구팀은 2020년대와 2030년의 탄소배출 절감에 실패할 경우, 기후변화는 겉잡을 수 없이 진행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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