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미담… 불켜지지 않는 간판을 수리하지 않는 사연
생활 속 미담… 불켜지지 않는 간판을 수리하지 않는 사연
  • 송다미 기자
  • 승인 2019.05.3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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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타임즈=송다미기자] 일본 시코쿠에 있는 한 LAWSON편의점에는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간판의 ‘L’자에 2년째 불이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ANN뉴스에서 취재해 본 바로는 이러하다. 지난 해 이 편의점 점주가 간판의 'L'자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수리를 하려다 제비집을 발견하였다. 제비가 새끼를 키우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본사의 간판 수리 제안도 거절하고 제비가 떠난 후에도 계속해서 수리를 미루었다. 언제 제비가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런 점주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것인지, 올해도 제비가 찾아와 ‘L'자의 곁에 새로이 둥지를 틀고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수리는 올해도 진행되지 못했지만 불이 꺼진 간판은 이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만드는 이색적인 명소가 되었다.

한국이고 일본이고 따뜻한 정서를 잃은 것만 같은 흉흉한 뉴스들이 난무하는 속, 일본에서는 이토록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지상파 뉴스로 소개되기도 한다.

(출처:A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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