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 수상한 '기생충' 봉준호·송강호 오늘 금의환향
황금종려상 수상한 '기생충' 봉준호·송강호 오늘 금의환향
  • 문소영 기자
  • 승인 2019.05.2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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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타임즈=문소영기자]'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황금종려상을 안고 금의환향한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6일 새벽 기생충으로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두 사람의 입국으로, 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열띤 취재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봉준호 감독은 수상직후 "'기생충'이라는 영화는 내게 영화적인 큰 모험"이라며 "독특하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 작업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고 감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귀국 후 오는 30일 예정된 '기생충'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 시사회와 더불어 61일부터는 무대인사 행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영화가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본상 수상에 성공한 것은 2010년 제63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 이후 9년 만이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고, 그렇게 얽힌 두 가족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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