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미래 시리즈 요약, 미래의 학습방법은? 지금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중 65%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된다
교육의 미래 시리즈 요약, 미래의 학습방법은? 지금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중 65%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된다
  • 임채능 기자
  • 승인 2019.05.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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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타임즈=임채능기자] 교육의 미래 시리즈 요약 :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 8가지

스베타 맥셰인 

‘교육의 미래(Future of Learning)’ 시리즈를 통해 기술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하였다. 교육전문가들은 갈수록 빠르게 발전해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번영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10년 안에 온라인 교육이 어떻게 발전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 10대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예측해 주었고 아르헨티나 교육부 장관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육개혁에 대해 인터뷰를 해주었다.

자동화는 일자리를 잠식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기술들은 언제나 일터에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앨리슨 버만

싱귤래리티 대학교 CEO인 롭 네일은 이렇게 설명했다. ‘학위 위주의 교육과 반대되는 지속학습 접근방법은 교육 부문에서 몹시 필요한 방법이다. 세상은 변하고 교육도 변하며 항시 새로운 것을 배울 준비를 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다.

노동시장의 수요도 변한다. 평생교육과 기술향상 훈련은 개인의 경쟁력과 가치를 지켜줄 것이다. 현재의 교육 방식은 계속 진화해나가는 세상과 맞지 않다. 자격이나 학위를 받으면 할 일을 다 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지금의 교육이다. 그러나 자격이나 학위는 변하는 기술에 따라 쓸모가 없어지고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교육이 필요에 의해 다시 탄생해야한다.

초점의 전환은 교육기관들이 이제 교육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만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교육은 전체적으로 보아 더 민주화되고 더 분산화될 것이다.‘

기하급수적인 기술이 미래 교육에 영향을 주는 3가지 방법

스티바 맥셰인

“맥아더 재단의 연례 디지털미디어와 러닝 컴피티션(MacArthur Foundation Digital Media and Learning Competitions)의 공동주관자인 캐시 데이비슨은 자신의 책 ’Now You See It‘에서 오늘날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중 65%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직업 분야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많은 학자들과 함께 데이비슨은 현대 미국의 교실이 산업 시대의 교실과 거의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의 공장 노동자들에게 과업과 복종, 위계질서와 스케줄에 따르는 것을 가르치는 훈련의 장과 같은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교사와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종종 학기말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말한다. 데이비슨은 듀크 대학에서 자신이 가르친 학생 중에서 형편없는 리포트를 가져오던 학생이 블로그에는 멋진 글을 쓰는 것을 보고 스스로 실망했다. 데이비슨은 학생에게 질문하는 대신 학기말 리포트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좋지 않은 글이 학교에서 요구하는 글쓰기 형태(학기말 리포트)의 산물은 아닐까? 그리고 학생의 자연스러운 작문 스타일이나 사고과정에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조사 보고서‘가 언어학적이고 구문론적인 길고 어려운 단어를 쓰는 표현들을 불러들이거나 심지어 요구하는 것은 아닐까?“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대 14명을 모아 놓고 미래의 교육을 디자인해보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리비 폴크

“마침내 우리는 가장 큰 질문을 던집니다. 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교육은 사람들에게 어떤 것이든 배울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자신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스탠포드대학교의 심리학자인 캐롤 드웩은 이를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불렀다. 그녀에 따르면 마인드셋은 고착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으로 나뉜다. 실수를 대하는 방법과 그 실수를 통해 무엇을 얻느냐는 그 사람이 어떤 마인드 셋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적으로 달라진다.

성장 마인드셋은 세상 모든 존재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 재능에 불을 붙이는 것은 노력이기 때문에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더 중요한 가치라고 믿는다. 이들에겐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를 스스로 비교하는 것이, 지금 현재 누가 더 잘하느냐를 비교하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다.

이런 마음가짐에서는 지금 저지른 실수는 속 쓰리긴 하지만 앞으로 고쳐나가면 되는 일이다. 당연히 실수를 할수록 더 열심히 노력을 하고, 결과적으로 역경을 극복해낸 사람이 된다. 또한 이들은 몇 번의 실수로 자신을 단정 짓지 않듯이 지금 보여주는 능력을 가지고 남들을 차별하지도 않는다.

기하급수적으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제 자리에 서 있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한때 사람들은 평생 직업을 가졌지만 오늘날 많은 연구자들은 밀레니얼 세대들은 20가지 정도의 직업을 가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미래 교육의 최고 목표이다.

2025년의 온라인교육에 대한 예상

커널 촐라, 벤 제이피

온라인 학습자는 더 쉽게 실제적인 코치나 실시간 강사와 연결된다. 인스타에듀(InstaEdu)나 유다시티(udacity)와 같은 회사들은 이미 연결성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는 브라질의 어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브라질의 어린 학생들이 은퇴한 미국인 노인들에게 영어를 배우게 될 것이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구글의 헬프아웃과 같은 형태는 전문가와 학생들을 함께 온라인에서 만나게 했다. 이러한 방식은 성공적인 미래형 교육행태이다.

또 다른 회사들은 진짜 코치나 강사가 아닌 자동화된 솔루션에 의한 교육 경험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게 될 것이다. 이 방식은 좀 더 확장성이 있다. 그러나 아마도 진짜 강사를 구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이 방식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 교육이 보다 보편화될수록 학습자는 더욱 개인화된 강사를 찾게 될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학교의 개혁을 통해 혁신 문화를 증진시키려 계획하고 있다.

스베타 맥셰인

오늘날에는 변화가 오직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달리고 있는 열차에 묶여 있으면서 발뒤꿈치를 땅에 대어 열차를 멈추려고 하는 것과 같다. 기술의 속도는 느려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를 따라잡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불행하게도 뒤처지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불리치 장관이 회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대신 그는 사람들에게 변화에 마구를 채움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어 사람들의 두려움을 완화시켜주려고 계획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학교와 교실 안에서 혁신의 힘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그들이 변화를 소유하게 되면 변화의 일부분이 됩니다.’

가상현실 르네상스 : 이전에 없었던 학습방법

JASON GANZ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가상현실의 결합으로 오늘날 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 하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학생들이 현대 정보화 경제 일자리에 적절하게 준비하지 못한다는 문제입니다. 사실 학생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 문화 창조를 통해 학생들은 혁신을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을 배웁니다.

학생들은 현대 사회의 도전에 준비된 창조적 시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인 타고난 협력자가 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대학 교육이 오히려 학생들을 실패하게 만든다. -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계획

스티븐 코슬린

전통적으로 학생들은 지정된 교재를 읽고 수업에 참석하여 교수에게 강의를 듣는다. 학생들은 노트를 하고 집에 가서 과제를 하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한다. 이러한 교육 모델은 낙후된 것이다. 학생들은 교수의 강의를 듣느라 교실에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표준적인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에서는 숙제는 수업 중에 이루어진다. 교사와 다른 학생들을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강의는 수업 이전에 제공된다. 이것은 좋은 시작점이다. 그러나 우리는 좀 더 앞으로 나아갔다.

미네르바 스쿨에서는 수업 중에 최소한의 정교 교환이 이루어진다. 우리의 ‘급진적인 거꾸로 교실(radical flipped classroom)’에서는 숙제와 읽기, 강의가 다 수업 이전에 이루어지고 수업시간에는 능동학습(active learning)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강의와 숙제를 통해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효율적인 대화를 배운다. 학생들은 문제해결, 토론, 롤 플레잉 연습, 기타 활동에 집단으로 참여한다.

어떻게 기술이 가난한 사람들의 기업가정신을 안전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까?

NATHANIEL CALHOUN

‘교육’의 미래는 어떨까? 이는 당신이 사는 곳과 나이에 따라 다를 것이다. 고소득을 올리는 선진국에서 학교 다닐 나이의 학생들이라면, 교육의 미래는 적응형의 디지털 콘텐츠나 상호적인 가상 환경 형태일 수 있다. 그러나 저소득 국가에서, 특히 이미 학교를 다닐 나이가 지난 사람들에게는 학습의 미래는 다른 식으로 나타날 것이다.

가난한 환경 속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전통적인 커리큘럼 속에서 다루는 많은 주제들 이전에, 다뤄야할 시급한 문제들을 갖고 있다. 이들에게 경제 분야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비즈니스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취약 계층에게는 사업 수완을 배울 수 있게 해주어 그들을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 취약 계층 사이에 안정적인 학습 공동체를 확립하는 것은 이후의 더욱 추상적이거나 주제 중심의 학습을 향한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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