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스카이 캐슬" (소황제 교육열)
"중국판 스카이 캐슬" (소황제 교육열)
  • 송말수 기자
  • 승인 2019.05.06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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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말수 천진 특파원]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곳이다.

중국은 한 자녀가 많은 관계로  한국만큼 교육열이 강한 것 같다.

사진, 송말수
사진, 송말수

한국도 지금 젊은 세대는 아이를 하나만 낳는 추세다 보니 중국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중국은 아이 한명을 6명이 키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 부모와 친할아버지 할머니 외가집 할아버지 할머니등이 양육에 힘쓴다.

지금은 여러명의 자식을 낳을 수 있으나, 지금 결혼한 사람들은 모두 한 자녀 정책에 의해 태어난 사람들이다 보니 친가집이나 외가집이나 손자는 한명 밖에 없다.

이러한 관계로 아이들에 대한 교육투자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다.

참고로 중국의 대학능력시험이라 할수있는 '가오카오' 는 응시자만 연평균 900만명 이상에 이른다.

명문대라고 할수 있는 베이징대학 신입생 정원이 3000명 정도에 불과하니 그 경쟁률을 예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대다수 부부가 맞벌이는 하고 있다. 아이들 등하교는 할아버지 할머니 몫이다.

특히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을 데려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 스스로 집으로 가지만 여기서는 데리러 오는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있다.

 

많은 차량으로 인해 학교 정문 주위는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학년 반별로 담임선생이 학생들을 인솔하여 밖으로 나오면 학교 벽에 학년 반별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학부모에게 아이들을 인계한 후 돌아간다.

많은 아이들이 한번에 나오면 혼란스러우므로 반 하나씩 순서대로 인솔하여 나와 혼란없이 인계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하교후 과외 스케쥴이 있어 실제 자유롭게 노는 시간은 거의 없다.

중국도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아 거의 과외를 하거나 학원으로 간다.

또 피아노, 춤교습, 미술 등 다양하고 많은 것을 배운다.

물론 늦게 집에 가면 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안스럽기까지 하다.

중국에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가 같이 존재한다.

공립학교는 년 10만원~15만원 정도 학비가 나온다. 비교적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사립은 적게는 년 300만원~700만원 정도 차이가 많다.

초등학교부터 기숙을 하면서 교육을 받고 주말에만 집으로 가는 초등학교도 있다.

정말 어렸을 때부터 혹독하게 교육을 받는다.

10년전만 해도 사립은 비싼 교육비로 인해 일반 직장인들은 공립을 주로 보냈으나, 지금은 소득 증가로 인해 사립학교에 보내는 경우가 상당히 증가를 하여 좋은 학교는 줄을 설 정도이다.

얼마전 스카이 케슬이란 드라마가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사회의 파장을 일으킨적이 있다.

중국에서도 정식으로 방영되진 않았지만 바이두, 웨이보의 뜨거운 반응을 보면 사교육, 대학입시, 8학군, 이러한 단어가 중국에서도 이미 뜨거운 단어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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